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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혁,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해지…10년 만

뉴시스

입력 2022.06.02 10:06

수정 2022.06.02 10:06

[서울=뉴시스] 빅스 혁 자필편지 원문 (사진= 혁 인스타그램 제공 )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빅스 혁 자필편지 원문 (사진= 혁 인스타그램 제공 )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빅스(VIXX)' 멤버 혁이 새로운 출발을 한다.

혁은 지난 1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업로드하고, 소속사 젤리피쉬와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혁은 "저는 최근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온 젤리피쉬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라며 "5월은 우리 빅스 멤버들과 별빛(팬덤명) 여러분들에게 10주년이라는 의미가 큰 달이기에 좋은 소식만 전해드리고 싶었고 10주년을 마음껏 기뻐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제야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더라도 여러분들의 아티스트이자 빅스의 막내 혁으로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거다"라며 추후 빅스 멤버로서의 활동은 여지를 남겼다.

혁은 2012년 그룹 빅스의 막내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함께 '다칠 준비가 돼 있어(On and On)', '대.다.
나.다.너', '사슬(Chained Up)', '도원경(桃源境)' 등을 불렀다.


한편, 혁이 속한 빅스는 지난달 2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10주년 파티에 어서와' 등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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