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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이사장, “성실 실패기업인 재기지원 도울 것”

[파이낸셜뉴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재기기업인의 도전을 응원한다.

2일 중진공업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태현시스템에서 성실경영평가를 통과한 재기 중소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진공은 재기 중소기업인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 이날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장태호 태현시스템 대표, 황대석 엔비유 대표, 김민구 오토디스플레이 대표 등 재기 중소기업인 7명이 함께했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성실 실패기업인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창업자금 1000억원을 지원중”이라며 “성실경영 심층평가를 통과한 우수 성실경영인에게는 재창업자금 별도 예산을 배정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협업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창업성장 연구개발(R&D)지원 우선 추천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성실경영평가 멘토링, 재창업 특화교육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태현시스템은 반도체와 LCD 및 OLED 등의 공정장비 자동화용 전기제어장치를 개발하고 생산한다. 중진공은 태현시스템의 성실경영 노력 및 사업성을 높이 평가해 재창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실패경험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성실경영 노력으로 재도전에 성공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인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한다”며 “중진공은 성실 실패기업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해 혁신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