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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책으로 만난다… 무삭제 대본집 출간

뉴시스

입력 2022.06.02 14:07

수정 2022.06.02 14:07

[서울=뉴시스] ‘우리들의 블루스' 대본집 표지 . 2022.06.02. (사진 = 북로그컴퍼니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리들의 블루스' 대본집 표지 . 2022.06.02. (사진 = 북로그컴퍼니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노희경 작가판 '우리들의 블루스'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tvN 토일극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김양희·이정묵) 대본집이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노희경 작가의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은 시청자들과 독자들을 만난다. 50여 페이지에 이르는 디테일한 등장인물 설명과 서사, 그리고 그들 간의 관계는 오직 작가판 대본집에서만 볼 수 있는 큰 선물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독특한 옴니버스(하나의 주제로 몇 개의 독립된 짧은 이야기) 드라마 형식으로 무려 15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모든 이들은 저마다 삶의 주인공이다.
동석(이병헌)·선아(신민아)·한수(차승원)·은희(이정은)·영옥(한지민)·정준(김우빈)·옥동(김혜자)·춘희(고두심)·미란(엄정화)·인권(박지환)·호식(최영준)·영주(노윤서)·은기(기소유), 그리고 영희(정은혜)까지. 모두의 삶은 고귀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노희경 작가의 필력으로 펼쳐진다.

제주도 푸릉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나고 자라 생선팔고 물질하고 만물상 트럭으로 행상하고, 시작에서 음식 파는 평범한 이웃들의 단짠단짠 스토리가 펼쳐지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누구라 할 것 없는 바로 우리네 인생 이야기이기에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대본집은 7월 14일 출간 예정이다. 현재는 온라인 서점 등에서 예약판매 중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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