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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참위, 정부에 가습기살균제 참사 책임 인정·사과·보상 권고키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사회적참사 특조위 제151차 전원위원회' 모습. (사참위 유튜브 채널 갈무리) © 뉴스1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사회적참사 특조위 제151차 전원위원회' 모습. (사참위 유튜브 채널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종합보고서에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권고하는 내용을 담기로 결정했다.

2일 사참위에 따르면 사참위 위원들은 지난 1일 사회적참사 특조위 제151차 전원위원회에서 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고 정부 차원의 포괄적 피해보상을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가습기살균제 참사 종합보고서 권고안에 담기로 합의했다.

권고안에는 정부가 직접 참사 피해자들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참위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권고안에 들어갈 내용을 계속 논의 중"이라면서도 "어제 회의를 통해 대통령의 사과와 포괄적 피해보상 부분은 종합보고서 권고안에 꼭 담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사참위 위원들은 오는 6월10일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이후 사참위는 오는 9월10일까지 종합보고서를 작성해 국회와 대통령에게 보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