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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프레이저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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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인벤티지랩은 최근 신약개발 바이오텍인 프레이저테라퓨틱스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계약은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제조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을 프레이저테라퓨틱스가 보유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에 적용하는 내용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1개월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 이는 인벤티지랩의 개발 전략이자 사업화 모델인 '조인트 디벨롭먼트(Joint Development)'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약개발 제약 바이오 기업의 신약후보물질을 인벤티지랩의 약물전달 플랫폼에 탑재해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벤티지랩은 자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1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회사 측은 "파트너사의 신약후보물질을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한다"면서 "고품질 제형의 구현, 스케일업 재현성의 확보, 효율적인 양산제조까지 임상개발의 전 과정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은 지난 4월에도 에이피트바이오와 mRNA 유전자 기반의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의 유전물질 전달 기술인 LNP 제조공정 플랫폼 IVL-GeneFluidic®과 에이피트바이오가 보유한 mRNA 제조 기술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