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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정읍 건설현장서 '우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

뉴시스

입력 2022.06.02 15:33

수정 2022.06.02 15:3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2일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 건설 현장을 찾아 우기 대비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LH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2일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 건설 현장을 찾아 우기 대비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LH 전북본부 제공)
[정읍=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2일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 건설현장을 찾아 우기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 경영의 강력한 의지 전파를 위해 안창진 전북본부장 주재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에 취약한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도 함께했다.

안전점검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및 굴착 구간 확인 ▲안전사고 예방시설의 적정성 ▲기타 건설공사 품질확보 점검에 초점을 두었다.


또 지속 강화되는 안전기준 및 점검에 지친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넥밴드 선풍기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 본부장은 이날 실질적인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들은 뒤 편의쉼터 정비·확장과 땀 흡수대 등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안 본부장은 "안전보다 우선의 가치는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안전이 먼저인 건설 현장이 돼야 한다"면서 "안전 의지 전달을 위해서라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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