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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농협, 가뭄 겪는 울주군 농가에 관수장비 지원 등

뉴시스

입력 2022.06.02 15:37

수정 2022.06.02 15:37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지역 농가에 관수장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2022.06.02. (사진= 울산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지역 농가에 관수장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2022.06.02. (사진= 울산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지역 농가에 관수장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울산지역은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상당수의 농경지에 용수 공급이 안되고 있다. 이 때문에 모내기를 마친 농경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울산농협 이정한 본부장이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을 확인한 후 울주군 지역 벼 농가에 양수기 5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렇게 전달된 양수기는 두북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작동 여부를 점검한 후 벼 농가에 즉시 전달됐다.

◇온산소방서, 폭염 대비 소방교육 활동

울산 온산소방서는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의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비 소방교육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무더위 쉼터 이용 노약 계층을 대상으로 했다.


폭염에 따른 생활행동 요령, 온열질환과 벌 쏘임에 따른 증상 및 응급처치법, 무더위 쉼터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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