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부대변인은 육군 및 해병대 장병 590여명도 이날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병들은 소방 전문대원이 주불을 잡은 곳에서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불은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선 지난달 31일 오전 9시25분쯤 처음 발생했으며, 국방부는 같은 날 낮 12시부로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해 이번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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