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3일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 1층 Hall of Fame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포르투갈 작가인 주제 사라마구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와 EU연구소, 카몽이스포르투갈어센터,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주한 포르투갈대사관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 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 사라마구의 작품 창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주제와 필라르' 상영 및 특별 도서전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와 다큐멘터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전은 한국외대 문화상점 이문일공칠에서 열린다.
문의는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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