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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펼쳐진 전북의 '맛과 멋'

캐나다 수도 오타와 랜스타운 광장에서 지난 1일(현지시각) 열린 '전라북도 공공외교 한마당 행사'에 송하진도지사와 장경룡 주 캐나다 대사를 비롯한 외교사절단들이 공연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도
캐나다 수도 오타와 랜스타운 광장에서 지난 1일(현지시각) 열린 '전라북도 공공외교 한마당 행사'에 송하진도지사와 장경룡 주 캐나다 대사를 비롯한 외교사절단들이 공연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도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에 전북의 맛과 멋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는 현지 시각으로 1∼2일 오타와 랜스타운 광장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주캐나다 대사관저 등에서 '전북 공공외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 개막선포로 시작된 행사는 전북 한복 패션쇼로 이틀간의 여정을 알렸다.

한복을 입은 현지 대학생과 외국인 주민이 K팝에 맞춰 행진하며 양 국가의 조화로운 문화를 상징했다.


이어 윤점용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위원장의 서예 퍼포먼스와 전북도립국악원의 '부채춤', 김세미 명창의 판소리 홍보가, 농악 풍물 공연이 무대를 수놓으며 캐나다인들의 마음을 한류로 물들였다.

행사장 주변은 개막 전부터 서예 글씨 쓰기 체험과 한지 책갈피 만들기, 전주 초코파이 시식, 전통 놀이 체험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붐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6년 전 전주시장 때부터 전북과 전주를 명실공히 한국 전통문화 중심지로 만들고 문화자원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의 뿌리인 전북을 기억하고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