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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스포티파이 '이퀄 캠페인' 6월 아티스트

뉴시스

입력 2022.06.02 18:00

수정 2022.06.02 18:00

[서울=뉴시스] 위클리, '스포티파이 이퀄(EQUAL) 프로모션' 6월 아티스트. 2022.06.02. (사진 =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위클리, '스포티파이 이퀄(EQUAL) 프로모션' 6월 아티스트. 2022.06.02. (사진 =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캠페인 '이퀄(EQUAL)'의 6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이퀄은 지난해 5월부터 여성 아티스트·음악 창작자의 목소리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하기 위한 스포티파이의 대표 프로모션이다. 성별·언어·인종·국적 등의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음악 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앞서 레드벨벳 웬디, 선미 등 쟁쟁한 K팝 아티스트들이 연계됐다. 이번 달에 위클리가 바통을 넘겨받은 것이다.

위클리는 지난해 발표한 대표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로 K-하이틴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이 곡은 지난해 12월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당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은 2020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처음이었다.

더불어 위클리는 스포티파이 양대 차트 중 하나인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에서 3주간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이퀄 코리아 프로모션에 합류하게 된 위클리는 "이퀄 캠페인이 저희 위클리와 글로벌 음악 산업 안에서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조명 받고, 각자의 음악과 개성들을 알릴 수 있는 폭넓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위클리는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1집 '벤 파라(Ven para)'를 통해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 간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근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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