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9일까지 '2022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생활예술을 활성화하고 음악 동호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진행하는 시민참여 공연이다.
대상은 전문적인 음악활동을 하고있지 않은 음악 전공자나 악기를 배운 경력이 3년 이상 된 아마추어 음악인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오디션(3분 자유곡 연주)을 거쳐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등 12개 분야에서 최종 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원들은 6월 안내교육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게 된다.
오는 11월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시민오케스트라 공연도 개최한다.
단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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