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3일 22개 시·군에서 전날 842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7만8294명, 확진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36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1390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가 수가 39.4%(548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88명, 구미 187명, 경산 98명, 안동 62명, 경주 43명, 김천 38명, 칠곡 37명, 상주 35명, 영천 30명, 문경 29명, 영주 22명, 의성 13명, 예천 12명, 고령 10명, 청도 8명, 청송 7명, 봉화·영양 각 5명, 성주·울진 각 4명, 군위·영덕 각 2명이다.
울릉에서는 닷새째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현재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15.8%, 4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8.5%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1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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