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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3 모닝' 출시…'트림별 상품 경쟁력 강화'

뉴스1

입력 2022.06.03 09:09

수정 2022.06.03 09:09

기아의 'The 2023 모닝'. (기아 제공) © 뉴스1
기아의 'The 2023 모닝'. (기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기아는 'The 2023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동급 최고 연비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닝은 2004년 2월 출시 후 올해 5월까지 119만7000여대(국내)가 판매된 대한민국 대표 경차다.

The 2023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Δ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Δ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Δ크롬 벨트라인 몰딩 Δ블랙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Δ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Δ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Δ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Δ후방 모니터 Δ샤크핀 안테나 Δ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The 2023 모닝의 판매가격은 Δ스탠다드 1220만원 Δ프레스티지 1375만원 Δ시그니처 154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모닝은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라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트림별 경쟁력을 향상시킨 The 2023 모닝은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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