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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 서포터즈'로 신발산업 경쟁력↑

뉴시스

입력 2022.06.03 09:31

수정 2022.06.03 09:31

기사내용 요약
'한국 신발산업 글로벌 서포터즈' 선발
신발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

[부산=뉴시스] 2022 한국 신발산업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2 한국 신발산업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는 신발산업 홍보와 신발 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한국 신발산업 글로벌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맞춰 국내 신발 기업이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월30일 개최한 한국 신발산업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 메트로폴리탄 주립대(MSU of Denver) 및 부산 지역 대학생 등 서포터즈 19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기업 브랜드 홍보 ▲워크샵 ▲부산국제신발디자인 공모전 참가 등의 활동들을 이어간다.


발대식 개최 이후 진행된 워크숍은 3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대학생들이 함께 디자인개발 프로젝트, 커스텀슈즈메이킹체험, 우수 신발기업 현장견학 등의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워크숍 기간 중 진행되는 신발 디자인 협업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신발기업 및 부산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과 서포터즈가 협업해 신발과 의류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크리스틴 컴퍼니 이민봉 대표는 "신진 디자이너와 디자인 개발 협업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서포터즈의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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