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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 엑스포 유치 기원’ 논 그림 조성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강서구 대저동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논 그림 조성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논 그림 조성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유색 벼 활용 논 그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센터에서는 유색 벼를 이용한 경관 농업 조성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논 그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2030 부산세계박람회,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2020년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을 주제로 논 그림을 조성한 바 있고 이번에 한 번 더 엑스포를 주제로 논 그림을 조성한다.

논 그림은 2600평 규모로 강서구 대저1동에 조성하며 유색 벼를 활용해 엑스포 공식 슬로건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해’를 새겨넣는다.

특히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귀여운 부산시 공식 마스코트 ‘부기’를 슬로건과 함께 형상화해 시각적인 효과를 두드러지게 할 계획이며 엑스포시민봉사단원 30여명이 직접 모내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엑스포시민봉사단은 의용소방대, 생활공감정책단, 범시민서포터즈 등 엑스포를 염원하는 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봉사단으로 이번 논 그림 조성 모내기를 통해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염원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조유장 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엑스포시민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 활동을 펴나가겠다”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그 날까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