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현직 경찰, 만취 상태로 킥보드 몰다 교통사고…승용차와 충돌

뉴스1

입력 2022.06.03 10:08

수정 2022.06.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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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몰다 차량과 부딪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 소속 20대 남성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28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몰다 승용차와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승용차 앞 범퍼가 긁혔다.


강남경찰서는 A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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