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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숙소 예약, 오미크론 정점 대비 457% 늘었다

5월 국내외 숙소 예약 지표(트리플 제공)© 뉴스1
5월 국내외 숙소 예약 지표(트리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본격화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외 숙소 예약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여행 플랫폼 트리플(대표 김연정, 최휘영)이 5월 한 달간의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대비 국내 숙소 예약은 73.3%, 해외 숙소는 457.1%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3월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었던 시기로, 이와 비교해 숙소 예약이 크게 늘면서 여행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이 가장 많았던 숙소 유형은 호텔(72.5%)이었으며, 펜션(17.1%), 모텔(8.9%) 등이 뒤를 이었다.

트리플은 이러한 여행 수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숙박대전'(6·7~소진시까지)에 참여해, 숙박 할인 혜택을 내세운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원, 부산, 경북, 경기, 인천, 대구, 대전, 세종 총 8개 지역의 7만원 초과 숙소에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10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숙소를 대상으로 7만원 초과 숙박 시 4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3일까지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숙박대전에서 쿠폰을 사용한 숙소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사이판 에어텔 2인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리플 관계자는 "숙소뿐만 아니라 항공권, 투어 등 상품 예약이 큰 폭으로 늘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터져 나오는 것을 체감한다"며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여행에 제한이 많았던 만큼, 특가 기획전 등으로 늘어난 여행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