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7년 9월 인도한 자동차운반선(PCTC)의 시운전 모습(한국조선해양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대형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5724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 입방미터(㎥)급올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5년 상반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97척, 117억4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만4000억 달러) 대비 67.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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