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알스퀘어, 싱가포르 상업용 부동산 전수조사 완료

김희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3 12:47

수정 2022.06.03 12:47

알스퀘어가 전수조사 완료한 싱가포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이미지. 알스퀘어 제공
알스퀘어가 전수조사 완료한 싱가포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이미지. 알스퀘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는 싱가포르 전역의 상업용 부동산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싱가포르 내 상업용 부동산 솔루션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확보한 싱가포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는 6만5000건 이상이다.
자체 인력이 싱가포르를 직접 방문해 수치화 불가능한 정성 데이터를 얻고 정확도도 높였다.

구체적으로 오피스, 호텔, 공장, 물류센터 등에 대해 위치, 층수, 면적 등과 함께 임대 담당자, 공실 현황, 건물별 임차사 리스트 등의 세부 정보를 더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 본거지다"며 "현지 법인 알스퀘어SG를 팬아시아 상업 부동산 사업 전략의 전진기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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