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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연말까지 아이파크 73개 단지 특별안전점검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4 11:10

수정 2022.06.14 11:10

HDC현대산업개발과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소속 전문가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과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소속 전문가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말까지 아이파크 단지의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6만6000여 가구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등을 시작으로 단지 상황과 단지별 협의를 거쳐 진행 중이다.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의 검토위원, 자문위원과 함께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할 책임기술자, 분야별 기술자가 참여한다.

점검 결과와 종합분석을 통해 안전 등급 산정과 보수·보강방안, 유지관리방안 제시안이 담긴 종합보고서를 단지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앞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홍은13구역 재개발 등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서 외부 안전진단 기관의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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