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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클래식 음악가 막스 리히터, '새로운 사계' 발매

뉴시스

입력 2022.06.17 09:43

수정 2022.06.17 09:43

[서울=뉴시스]막스 리히터.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막스 리히터.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네오클래식과 미니멀리즘 음악을 대표하는 독일 출생의 영국 작곡가 막스 리히터가 '새로운 사계: 비발디 리컴포즈드'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2012년에 발매돼 22개국 클래식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던 앨범 '리컴포즈드 바이 막스 리히터: 사계'의 새 버전이다. 발매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연주자, 악기, 장비로 다시 녹음해 전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음반이다.

특히 시대악기와 70년대 빈티지 신디사이저 등을 활용해 비발디 시대와 현대를 잇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앨범엔 단원 상당수가 흑인과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치네케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엘레나 유리오스티가 참여했다.


[서울=뉴시스]막스 리히터 앨범 커버.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막스 리히터 앨범 커버.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15년 발매한 확장 버전도 싱글 발매 직후 12개국 차트 1위에 오르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수록곡들은 '브리저튼', '더 크라운', '셰프의 테이블', '나의 눈부신 친구' 등 인기 드라마에 사용돼 대중에게도 익숙한 네오클래식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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