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6일 29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7만8555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날(15일) 338명보다 48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392명에 비해서는 102명 감소한 수치다.
인천 확진자 수는 월요일 많아졌다가 주말로 갈수록 줄어드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주에도 월요일이었던 지난 13일 595명에서 14일 401명 15일 338명 16일 290명으로 점차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265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25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2278명, 집중관리군 56명 등 2334명이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03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2.4%, 준중환자병상 2.6%, 일반병상 0.9%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