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13~29일 ‘2022초록산타 상상학교 및 상상크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록산타 상상학교와 상상크루는 만성·희귀질환, 암 등 치료과정에서 환아 및 형제자매들이 받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심리지원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유한 나’라는 콘셉트 아래에 자신이 생각하는 내 모습을 인지하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도록 마련됐다.
또 14~19세 청소년을 위한 ‘상상크루’ 프로그램에서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등 다수의 저서를 낸 김민섭 작가와 함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에세이를 써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상크루는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환아들의 치료여정에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을 도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초록산타는 환우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하며, 미래를 위해 필요한 능력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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