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강형호·김영소·손태진·오은철, 릴레이 여름 콘서트

뉴시스

입력 2022.06.17 10:35

수정 2022.06.17 10:35

기사내용 요약
'팬텀싱어'·'슈퍼밴드' 우승팀 멤버들

[서울=뉴시스]'포레스텔라' 강형호, '호피폴라' 김영소 콘서트 포스터. (사진=아트앤아티스트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포레스텔라' 강형호, '호피폴라' 김영소 콘서트 포스터. (사진=아트앤아티스트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팬텀싱어'와 '슈퍼밴드' 각 시즌 우승팀 멤버인 강형호, 손태진, 김영소, 오은철이 릴레이 여름 콘서트를 펼친다.

오는 24일부터 7월3일까지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2022 아트앤아티스트 썸머 콘서트'가 열린다. 24~25일 강형호를 시작으로 26일 김영소, 7월 1~2일 손태진, 7월3일 오은철이 무대에 오른다.

강형호는 JTBC '팬텀싱어2'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다. 지난해 그의 또 하나의 음악적 정체성인 록을 담은 음반 'D: PITTA' 발매와 함께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 '콘트라스트'에선 록을 비롯해 그와 대비되는 무채색의 밀도있는 음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슈퍼밴드' 우승팀인 '호피폴라'의 멤버 기타리스트 김영소의 콘서트 제목은 '유토피아'로, 16일 발매된 음반과 같은 제목이다. 중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김영소의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을 담았으며, 그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를 기타를 통해 그려낸다.

[서울=뉴시스]'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 '크랙실버' 오은철 콘서트 포스터. (사진=아트앤아티스트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 '크랙실버' 오은철 콘서트 포스터. (사진=아트앤아티스트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은 '나이트 인 블루'를 제목으로, 세련된 재즈팝 공연을 펼친다. 빅밴드의 사운드와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손태진만의 또다른 해석으로 편곡해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자 오은철은 14일 발매된 싱글 제목 '그린 로드'와 같은 이름의 공연을 펼친다. '분주한 도심, 일상 속 나만의 휴식처'라는 콘셉트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포르테 디 콰트로' 음악감독 그리고 '슈퍼밴드2' 우승팀인 '크랙실버' 멤버로 활동 중인 그가 처음 준비하는 단독 무대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