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슈퍼밴드' 우승팀 멤버들
오는 24일부터 7월3일까지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2022 아트앤아티스트 썸머 콘서트'가 열린다. 24~25일 강형호를 시작으로 26일 김영소, 7월 1~2일 손태진, 7월3일 오은철이 무대에 오른다.
강형호는 JTBC '팬텀싱어2'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다. 지난해 그의 또 하나의 음악적 정체성인 록을 담은 음반 'D: PITTA' 발매와 함께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 '콘트라스트'에선 록을 비롯해 그와 대비되는 무채색의 밀도있는 음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슈퍼밴드' 우승팀인 '호피폴라'의 멤버 기타리스트 김영소의 콘서트 제목은 '유토피아'로, 16일 발매된 음반과 같은 제목이다. 중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김영소의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을 담았으며, 그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를 기타를 통해 그려낸다.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은 '나이트 인 블루'를 제목으로, 세련된 재즈팝 공연을 펼친다. 빅밴드의 사운드와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손태진만의 또다른 해석으로 편곡해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자 오은철은 14일 발매된 싱글 제목 '그린 로드'와 같은 이름의 공연을 펼친다. '분주한 도심, 일상 속 나만의 휴식처'라는 콘셉트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포르테 디 콰트로' 음악감독 그리고 '슈퍼밴드2' 우승팀인 '크랙실버' 멤버로 활동 중인 그가 처음 준비하는 단독 무대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