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신세계까사는 한국을 찾은 메이 머스크(Maye Musk)가 대표 연사로 나선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WWD코리아 주최)에 캄포 소파 협찬 등으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이 머스크는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모친이자 글로벌 유명 모델이다. 73세 나이에도 시니어 모델, 작가, 임상영양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메이 머스크는 결혼 9년 만인 31세에 남편과 이혼한 후 미국으로 건너와 자립해 일론 머스크 등 3남매를 키웠다. 모델 업계에서의 고난도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정신으로 이겨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메이 머스크와 글로벌 여성리더들이 차세대 여성 인재들을 응원하는 자리에 뜻을 함께했다"며 "메이 머스크를 삶에 영감을 주는 아이콘으로 삼아 성공적인 여성의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이 머스크와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까사미아가 만나 이뤄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월드 클래스 배우 윤여정과 광고 캠페인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분야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아이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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