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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2022 인권경영위원회'…공항 내 인권 강화

뉴시스

입력 2022.06.17 11:09

수정 2022.06.17 11:09

기사내용 요약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총 11명 참석
인권경영 추진계획 등 2건 주요 논의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지난 16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2022 인천공항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공사 이희정(가운데) 부사장과 경희대학교 송세련(가운데 오른쪽) 교수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지난 16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2022 인천공항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공사 이희정(가운데) 부사장과 경희대학교 송세련(가운데 오른쪽) 교수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2022.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2 인천공항 인권경영 정책 추진을 위한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2021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와 2022 인권경영 추진계획(안) 등 총 2건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인권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천공항 운영 전반에 대한 인권 리스크 진단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협력회사 인권침해 예방 강화 및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시설개선 등 총 7개 개선과제를 도출, 시행 실적을 이 날 위원회에 보고했다.


이희정 공사 부사장 겸 인권경영위원장은 "현장 근로자 및 국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천공항의 인권침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인천공항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상주하고 있어 앞으로도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두의 인권이 빈틈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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