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대병원은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주관한 제86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의무기록팀 최정숙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국가 단위의 질병 조사 및 통계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사망 원인 보완조사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전북대병원 의무기록팀장으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3년에는 영아사망률과 출생전후기 사망률 및 모성사망률의 지표과정에서 통계청과 보건복지부 간 일원화 작업에 일조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정숙 의무기록팀장은 "지원 부서로서 진료에 차질 없도록 업무에 임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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