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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축산기자재 지원사업…9600만원 투입

뉴시스

입력 2022.06.17 11:23

수정 2022.06.17 11:23

기사내용 요약
FTA 타결 등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축산 피해 대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FTA 타결 등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축산 피해 대책으로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 9600만원이 투입돼 친환경사양 관리와 품질고급화, 가축질병예방 등으로 가축사육환경의 최적화로 품질 좋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관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CCTV, 미네랄 급이기, 공기청정기, 동결정액 액체질소보관고, 사슴보정틀, 양돈 모바일 체중측정기 등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가축 모니터링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와 원활한 가축 인공수정 도모로 인한 품질향상이 기대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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