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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정세운, 2000년대 히트곡 리메이크…'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뉴시스

입력 2022.06.17 11:47

수정 2022.06.17 11:47

[서울=뉴시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출연진. 2022.06.17.(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출연진. 2022.06.17.(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MZ세대 아이돌들이 2000년대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경쟁을 펼치는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을 기획·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7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K팝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를 비롯해 멜론과 카카오TV 등을 통해 공개되는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과거 낭만과 청춘의 열정이 가득했던 가요제를 콘셉트로 한다. 더불어 MZ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2000년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매력과 감성을 담아 선보인다.

출연진에는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송유빈·우즈(WOODZ, 조승연)·위아이(WEi) 김동한&유용하·정세운 등이 출격한다. MC로는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가 나선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담아 선곡해 이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특히 원곡을 부른 선배를 만나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모습부터 편곡 과정과 직접 팬들과 만나 호흡하는 무대까지 모든 과정과 결과를 샅샅이 공개한다.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아이돌들이 반주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2000년대 히트곡들을 재해석해 듣는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그 시절의 무대 연출, 비주얼 등을 그대로 재현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여러 출연자들이 우승을 두고 대결하기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의 음악 축제이자 콘텐츠로서 시청자들과 K팝 팬들에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포스터. 2022.06.17.(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포스터. 2022.06.17.(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녹화 현장에 팬들을 초대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노래는 듣고 다니냐' SNS 채널을 비롯해 멜론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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