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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김영길 과장, 32년 공직생활 마무리…'마음의 오솔길' 출간

뉴시스

입력 2022.06.17 12:58

수정 2022.06.17 12:58

[진천=뉴시스] 김영길 진천군 건설교통과장.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김영길 진천군 건설교통과장.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 공무원이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지침이 될 책을 펴냈다.

17일 진천군에 따르면 김영길 건설교통과장이 명예퇴직을 앞두고 ‘마음의 오솔길’을 출간했다.

김 과장은 "어린시절부터 내 모든 인생 이야기와 시, 동화 등을 담았다"며 "후배 공무원들이 미래 공직생활을 슬기롭게 그려보고 미리 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북혁신도시, 진천선수촌 등 공공기관 이전, 각종 도로·하천·상하수도 업무를 맡았다.


김 과장은 1991년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진천군 지역개발과장 등을 지냈다.


명예퇴임식은 이달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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