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천군에 따르면 김영길 건설교통과장이 명예퇴직을 앞두고 ‘마음의 오솔길’을 출간했다.
김 과장은 "어린시절부터 내 모든 인생 이야기와 시, 동화 등을 담았다"며 "후배 공무원들이 미래 공직생활을 슬기롭게 그려보고 미리 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북혁신도시, 진천선수촌 등 공공기관 이전, 각종 도로·하천·상하수도 업무를 맡았다.
김 과장은 1991년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진천군 지역개발과장 등을 지냈다.
명예퇴임식은 이달 24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