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7일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간담회를 했다.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은 도 교육청 부교육감이 단장을 맡았다. 본청 국·과장, 직속 기관장, 교육장 등 41명으로 꾸렸다.
추진단은 교원 수급, 교육 환경 구축 등 제도 보완과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단위 학교 현장 밀착 지원에 힘쓰고 있다.
추진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오송고, 서전고 운영 사례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했다.
교육지원청의 교육생태계 구축, 고등학교별 맞춤형 지원 등 격차 완화를 위한 소통과 진단도 이뤄졌다.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창업 토크콘서트
충북도교육청은 17일 직업계고 창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토크와 힐링’을 주제로 열린 콘서트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 지도교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석훈 강사(매직타임 대표)는 ‘꿈 도전! 실패와 성공’을 주제로 창업과 마술을 연계한 특강을 했다.
지난해 우수창업동아리로 선정된 충주공고 유진옥 교사, 최정은(진천상고 졸업) 뷰티숍 대표는 ‘특성화고 졸업 후 창업’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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