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4일~16일까지 제주도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 본점과 한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정읍 농산물 특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고자 정읍시와 단풍미인조합 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시는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씨없는수박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을 출품해 25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타임세일과 시식행사 등을 통해 정읍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농가 소득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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