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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골프 대축제, 20일 개막…이틀간 진행

뉴스1

입력 2022.06.17 13:48

수정 2022.06.17 13:48

'2022년 장애인골프 대축제'가 20일부터 이틀 동안 펼쳐진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뉴스1
'2022년 장애인골프 대축제'가 20일부터 이틀 동안 펼쳐진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하는 '2022년 장애인골프 대축제'가 20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와 카운티 안성H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일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골프존문화재단 및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대회로 민간 협력을 통해 개최되는 최초의 장애인 생활체육 골프대회로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개 장애유형(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약 200명(선수 100명)이 참가예정이며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 두 가지 이벤트로 개최된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대중적 스포츠로 자리한 골프가 장애인스포츠에서도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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