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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국토지리정보원과 연구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뉴시스

입력 2022.06.17 13:56

수정 2022.06.17 13:56

[서울=뉴시스]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과 국토지리정보원이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고려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과 국토지리정보원이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고려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고려대(총장 정진택)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원장 이우균·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은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과 국토위성 활용 제고 및 공간정보 교육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공간정보 및 국토위성영상 제공 ▲자료를 활용한 연구 성과 공유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위성정보 활용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 사공호상 원장의 '뉴스페이스 시대와 한국의 우주 생태계' 기조 강연에 이어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양효진 국토지리정보원 연구관, 송철호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연구교수, 박은빈·노민우 고려대 환경생태공학과 연구원, 조현우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강영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은형 가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이강원 새한G&I 대표, 유중희 신한 항업 대표, 이승호 산림과학원 박사 등 전문가들이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시너지효과와 기대효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우균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현실 세계의 시간과 공간을 디지털 기술로 연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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