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박찬민과 아역배우 겸 현재 경기도 대표 사격 선수로 활동중인 딸 박민하가 출연한다.
이날 박찬민은 딸을 위해 매니저를 자처했다고 말하며 민하가 사격 연습할 때는 국가대표급 점수를 쏠 만큼 실력이 출중하지만, 시합 때만 되면 긴장해서 평소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는 어릴 적 딸의 당찼던 모습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잃은 채 의기소침해진 것 같다고. 이를 듣던 박민하는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박에 나선다.
오은영 박사가 박민하에게 "아역 배우와 사격 선수 중 어느 직업을 더 하고 싶은지"를 묻자 박민하는 "태어난 김에 후회없이 모두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친다. 특히 그의 목표는 최초 올림픽 출전 배우의 타이틀을 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화를 이어 나가던 오 박사가 부녀 사이의 특징을 발견했다며 '이것' 때문에 박찬민의 고민이 비롯됐다고 분석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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