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래퍼 아웃사이더가 누리호의 성공적인 2차 발사를 기원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 과천과학관과 손을 잡았다.
최근 유튜브 '아웃사이더TV'와 '국립과천과학관' 채널에는 '외톨이 2022 <온 누리에 누리호>' 뮤직비디오가 선공개가 됐다.
'2022 외톨이 <온 누리에 누리호>'는 2009년 전 음원 차트, 음반 차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비롯해서 솔로 힙합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공중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후보에까지 오르며 전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아웃사이더의 히트곡 '외톨이'를 새롭게 편곡과 개사해서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재탄생한 곡이다.
이번 누리호 성공 발사 기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웃사이더는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 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 생명 나눔 실천본부 등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지난 10년간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과 스쿨어택 토크콘서트를 이어왔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7월10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9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는 MC 스나이퍼, 정상수, 간종욱, KCM 등 아웃사이더와 음악적, 삶의 교감을 나누는 다양한 동료들을 비롯해서 깜짝 게스트가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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