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암과 감염성 질환 극복을 목표로 암·감염병 분야에서 두 기관의 보건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암 및 감염성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정책·사업 개발 협력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진단, 치료, 케어 등 기술 개발 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 자원 및 연구데이터 활용 등 기관 상호간 협력 연구·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학술회의, 인턴십, 학연 등 전문 인력 간 교육 및 교류 ▲협력 결과의 대국민 공동 홍보 사업 및 캠페인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에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성 질환까지 더해져 국민보건을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공동 협약이 암과 감염성 질환 정복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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