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5개 공공기관. 창업기업 공공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

뉴스1

입력 2022.06.17 15:58

수정 2022.06.17 15:58

왼쪽부터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업진흥원 제공)© 뉴스1
왼쪽부터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업진흥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Δ지역 내 창업기업제품 구매 노력 Δ모범사례 발굴·공동 홍보 Δ우수기업 공유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 공공기관(2021년 849개)이 창업 기업제품을 8% 이상 구매하도록하는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본격화했다.

전날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도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공공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실효성을 높이고 창업기업의 원활한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등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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