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기술력이 뛰어난 성장정체 중견기업의 성장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중견기업 재도약 지원 기술 타당성 연구 업무협약(MOU)을 티케이지에코머티리얼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케이지에코머티리얼과 함께 기술타당성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중견기업 재도약 지원사업은 성장정체 중견기업에 기술타당성 연구 과제를 지원해 성장을 촉진하고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해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 기술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하는 한국발명진흥회는 정부공인 발명의 평가기관 및 기술평가기관으로서 2001년부터 첨단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학·바이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평가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평가 기관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중견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와 같은 기술컨설팅기관과 함께 6개월 동안 기술역량진단, 핵심기술 발굴, 기술개발 사전타당성 연구(1단계)를 수행하게 된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견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여러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신뢰할 수 있는 기술평가·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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