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44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8만282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258명보다 14명이 줄어든 수치로, 사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군 별로는 중구 45명, 남구 85명, 동구 35명, 북구 37명, 울주군 4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1596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재택 치료자가 1588명, 병상 치료자가 8명이다.
울산에서는 이날 기저질환을 가진 60대 위중증 환자 1명이 사망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34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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