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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업계-국토부, 행정절차·인가업무 효율화 논의

뉴시스

입력 2022.06.17 18:15

수정 2022.06.17 18:1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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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부동산 간접투자 리츠(REITs) 업계가 행정절차와 인가업무 등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논의하는 자리가 17일 마련됐다.

한국리츠협회는 이날 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국토부와 리츠업계 사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가 리츠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츠업계는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인가업무의 효율화, 신규섹터 진출을 위한 제도 도입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그 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병윤 리츠협회장은 "정부와 업계의 소통을 통해 시장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협회는 소통의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과 폭넓은 소통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국토부에서는 백승호 부동산산업과장이 참석했다.
리츠업계에서는 정병윤 리츠협회장을 비롯해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신도철 SK리츠운용 대표이사·최동주 모두투어리츠 대표이사·정승희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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