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는 약 1만명이다.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플로깅 행사에 앞서 판매하는 한정판 키트는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와 버려진 낙하산 소재를 재활용한 플로깅 가방 및 장갑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1인 가족 등 여러 트렌드를 고려해 ▲1인 가구를 위한 볼보 캠핑 체어 ▲반려동물을 위한 폐비닐 재활용 풉백 파우치 및 친환경 풉백 ▲다인 가구를 위한 폐지 활용 멸종동물 조립키트 등 스페셜 패키지를 추가 제공하며 한정판 키트 구매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플로깅 키트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총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판매가는 2만5000원이며 판매금 전액이 구매자 명의로 환경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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