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과 두 오빠 김자하, 김자비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쇼트트랙 최초 '3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김아랑 선수가 등장한다.
이날 김아랑은 수년째 열애설이 나고 있는 곽윤기와의 관계를 적극 해명한다. 김아랑은 자신과 곽윤기의 관계는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며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한다. 또한 그는 "곽윤기 오빠는 남의 오빠고, 제 친오빠가 따로있다"며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친오빠와 어릴 적 젓가락질 하나에도 피터지게 싸웠던 앙숙일지를 공개한다.
한편, 김자인은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 이후 은퇴에 대한 고민을 밝히며 눈물을 왈칵 쏟는다. 이를 본 김아랑은 2022-20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포기했던 사실과 은퇴에 대한 고민을 고백하며 김자인에 "계속 도전하는 모습에 반성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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