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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본격화

뉴스1

입력 2022.06.18 07:31

수정 2022.06.18 07:31

증평군이 장뜰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은 증평 장뜰시장.(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군이 장뜰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은 증평 장뜰시장.(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장뜰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특성화 시장육성 사업에 앞서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에 서비스혁신, 조직역량 등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 말 공모에 선정돼 2억7000만원(국·도비 1억7550만원, 군비 9450만원)을 확보했다.

증평장뜰시장상인회와 증평장뜰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을 위해 연말까지 3대 서비스 개선과 2대 역량강화 사업을 한다.

3대 서비스 개선은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위생·청결 등이다.
2대 역량 강화는 상인조직, 안전관리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추진단과 상인회는 전자결제 가입 확대, 통합브랜드 이미지 구축, 장뜰학당 상인교육, 여성 상인동아리 운영, 안전관리·예방교육 등으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승열 장뜰시장 상인회장은 "특성화첫걸음 시장 사업으로 침체해 있는 시장을 살려 전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최고의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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