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17일 오후 11시16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140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축사 7개동 1570㎡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억9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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