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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1개 시·군서 431명 신규 확진…최근 1주일 일평균 502.1명

뉴스1

입력 2022.06.18 09:02

수정 2022.06.18 09:02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현재 7일 확진자 격리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6.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현재 7일 확진자 격리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6.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21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31명 발생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25명, 해외유입 6명 등 신규 확진자 431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환자는 78만7511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 구미 91명, 포항 89명, 경산 58명, 경주 39명, 영주 30명, 안동 22명, 영천 19명, 칠곡 13명, 예천 11명, 청도 10명, 김천 9명, 봉화 6명, 울진 6명, 상주 5명, 성주 5명, 문경 4명, 의성 4명, 군위 3명, 청송 3명, 영덕 2명, 고령 2명이다.

60세 이상 확진자는 94명(22.1%), 18세 이하는 67명(15.8%)으로 집계됐으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전파의 경우 5곳에서 7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3515명, 하루 평균 502.1명꼴로 발생했다.


0시 기준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9.5%, 중증 병상 15.4%다.

재택치료자는 의료기관의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 196명(6%), 셀프 치료를 하는 일반관리군 3068명(94%)을 합해 총 3264명이다.


전날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8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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