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2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2명이다. 일주일 전보다 102명 적다.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확진자는 감소하는 추세다. 13일 310명, 14일 324명, 15일 245명, 16일 188명 등이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152명(75.3%),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50명(24.7%)으로 집계됐다.
청주 120명, 충주 28명, 음성 16명, 옥천 10명, 제천 8명, 증평 7명, 진천·괴산 각 4명, 보은 3명, 영동 2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8883명(사망자 729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5만7443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1440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는 1235명(일반관리군 1201명, 집중관리군 34명)이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7만4598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0%), 3차 109만8349명(〃 69.0%)이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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