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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신규 확진 343명…전날보다 52명↓

뉴스1

입력 2022.06.18 09:43

수정 2022.06.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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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추가 발생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 135명, 전남 208명 등 총 34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인 지난 16일 395명(광주 162명·전남 233명)보다 52명 줄어든 수치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7일 799명을 시작으로 8일 846명, 9일 628명, 10일 544명, 11일 471명, 12일 229명, 13일 513명, 14일 426명, 15일 42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주 확진자 135명 가운데 5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130명은 지역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563명을 유지하고 있고, 위중증환자 1명, 입원 치료 환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완도와 보성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20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별로 시 단위 지역인 여수(45명), 순천(39명), 광양(22명)에서 속출했다.

이밖에는 해남 25명, 목포 12명, 무안 8명, 영암 5명, 강진 4명, 신안 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고, 코로나19로 치료를 받던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7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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