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일 내내 제주·남부·충청 곳곳 비 소식
기상청 "강수 변동성 커…추후 예보 참고"
아침 기온 19~23도, 낮 기온 25~33도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다음 주(20~26일)는 낮이 가장 길다는 절기인 하지(夏至)를 포함해 일주일 내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오후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하지(夏至)인 21일과 22일 오전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23일 오전까지 이 비가 이어지겠다.
24일~25일도 남부지방과 충청권에 비가 내리겠다. 26일은 제주도에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이후 정체전선의 위치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어 강수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다음 주 평균 아침 기온은 19~23도, 낮 기온은 25~3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8~23도, 인천 20~21도, 춘천 20~21도, 대전 21~23도, 광주 22~23도, 대구 21~23도, 부산 21~2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3~32도, 인천 25~29도, 춘천 26~33도, 대전 28~32도, 광주 28~31도, 대구 29~33도, 부산 26~28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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